티스토리 뷰

머리카락 굵어지는 관리방법

1. 유전적인 경우

본인이 유전력이 있는 탈모인 동시에 남성이라면 약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남성탈모는 거의 유전성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DHT에 의한 유전성 탈모라면 약을 복용할 시 효과가 바로 나타날 것입니다. 효과가 없다면 약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따라서 3개월 이상 경구약을 복용 후 효과가 있다면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좋습니다. 탈모에 미녹시딜이 효과가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유전 탈모의 경우 머리에 직접적으로 미녹시딜을 뿌리는 것보다 약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더 좋은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두 가지를 모두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후천적으로 가늘어진 머리(전문적인 방법)

탈모전문병원에서 진료받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탈모 전문 피부과에서 주사를 맞거나, 탈모 전문 한의원에서 침, 한약을 처방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탈모전문병원은 주사 약물치료나 레이저치료가 있고, 시술과 두피케어를 해주는 병원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주로 탈모약과 직접 바르는 탈모약을 처방해 줍니다. 탈모에 도움 되는 성분인 비타민, 미네랄, 혈관확장제, 염증조절물질 등을 모낭에 직접 주사해서 모발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한의원에서는 침 시술과 한약으로 처방해 주고, 전문 두피센터는 두피상태를 살펴보고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내 없애기 위한 관리를 진행하며 기기를 사용해 두피영양을 공급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세 가지 방법 모두 무엇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자신의 두피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꾸준히 관리하면 머리카락은 분명히 굵어집니다. 하지만 병원이나, 한의원 모두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3. 머리카락  굵어지는 셀프 관리 방법

머리카락이 얇아진다는 것은 탈모가 점점 진행된다는 의미입니다. 모발자체에 영양을 주는 트리트먼트나 모발관리는 일시적으로 탄력을 줄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영양은 모근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두피관리를 해주어야 머리카락이 자라면서 힘이 생기고 굵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과 비용적인 부담이 된다면 귀찮더라도 집에서 홈케어 탈모관리를 해주면 됩니다. 우선 자신의 두피유형이 지성인지, 건성인지, 지루성인지, 민감성인지, 복합성인지 알아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탈모의 원인 중에 잘못된 샴푸사용이 있는데, 그 예로 지성두피인데도 불구하고 건성 샴푸를 사용하는 경우에 두피환경이 악화되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두피유형을 확인했다면 지성 혹은 지루성인 경우에 과도한 피지분비를 일으키는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고치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고, 두피토닉을 사용하여 두피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성이나 민감성 두피의 경우, 마사지같이 머리를 만지고 자극하는 행위를 자제하고, 머리상태에 따라서 샴푸 주기를 늘린다거나, 두피가 건조하지 않도록 두피영양팩을 바르거나 두피에센스를 구입해서 두피를 수분감 있게 유지하는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이유

 

1. 유전적 요인

유전탈모는 거의 남성에게 해당되는 유형인데, 남성에게 만들어지는 dht가 모낭을 공격해서 모발이 가늘어지게 되면서 탈모를 유발합니다. 

 

2. 후천적 요인

여성탈모에 많이 해당되는 것으로, 유전성 남성 탈모를 가진 분들도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탈모를 가속화시킵니다. 대표적으로 스트레스는 탈모를 악화시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말초신경이 수축되고 혈류를 방해하여 영양공급을 방해합니다. 불균형적인 식습관을 가지는 경우에 우리 몸에 에너지원이 부족해져서 모발에 보낸 영양분을 충분히 보낼 수 없게 됩니다. 예로 급격한 다이어트를 하면 머리가 갑자기 많이 빠지는 증세가 있습니다. 그리고 불규칙적인 수면습관이 탈모에 영향을 주는데, 밤 10시에서 2시 사이에 우리 몸을 재생하는 호르몬이 활발히 분비가 되지만 깊은 수면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두피 환경을 직접적으로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서 두피질환을 일으키고 탈모를 유발하는 물리적인 요인으로는 펌과 염색이 있습니다. 헤어펌과 염색과 같이 화학적인 자극이나 건강상의 이유로도 탈모를 유발합니다. 그 외에도 드라이, 잘못된 샴푸 선택과 머리 감는 습관으로 유전적 탈모를 가속화하거나 유전력 없이도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식습관이나 수면습관의 경우 생활 속에서 고치기 힘든 습관일 수 있지만 두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그것이 힘들다면 펌과 염색과 같은 두피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것들을 최소화하고 두피관리를 해주는 것이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