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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두피를 위한 생활 습관 11가지

외적으로 아무리 두피를 관리해도 두피환경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나의 생활습관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건강한 두피를 위한 생활 습관을 알아보고 실천합시다.
1. 스트레스받지 않기
자율신경의 균형을 망치는 스트레스는 두피에 치명적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모세혈관이 수출되어 모낭에 영양이 공급되지 못합니다. 또한 유전성 탈모의 원인인 DHT를 증가시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은 불가피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과 족욕과 반신욕, 명상, 아로마테라피, 스트레스에 좋은 차를 마시면서 관리해야 합니다.
2. 흡연금지
흡연은 두피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의 흐름을 저해합니다. 모낭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탈모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탈모가 발생했을 때, 제일 먼저 검사해 볼 항목이 고지혈증입니다.
3. 음주실천하기
통계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의 약 89%가 두피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반면, 술을 매주 4~5회 마신 사람의 약 66%가 탈모증상을 보입니다. 술은 주 1회 이하로 줄이고 과음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유산소 운동 60분 하기
유산소 운동을 한 탈모 환자는 생활 운동만 한 환자에 비해 5배 개선되었고, 운동 시간이 1시간 이상인 사람은 운동 시간이 30분 미만인 사람에 비해 3배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5. 헤어펌과 염색 하지 않기
헤어펌은 시술 과정에서 머리카락에 도포하는 성분이 모근에 흘러들어 가거나 고여서 40도 이상의 열이 발생하는 화학작용을 일으켜 두피 조직을 손상시키고 피부 예민함을 높이며 트러블을 발생시킵니다. 헤어펌의 원리는 모발의 내부 결합구조를 손상시켜 스타일을 만드는 것인데 이 상태에서 바로 염색을 한다면, 헤어펌으로 손상된 두피에 이중적으로 복합적인 손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미용실에 가면 매출을 위해 헤어펌과 염색을 동시에 권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매우 두피에 치명적입니다. 20~30일 정도의 기간을 두고 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6. 두피영양 에센스 바르기
두피도 피부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에센스를 바르면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두피영양은 탈모예방과 건강한 두피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7. 항산화제와 두피영양제 섭취하기
비타민 C,E위주의 항산화 영양제와 판시딜, 판토가, 마이녹실 같은 모근의 필수 영양소가 주성분인 두피영양제를 규칙적으로 먹어주면 두피와 발모 촉진에 특효약이 됩니다. 휴지기 탈모 여성에게도 특히 좋습니다.
8. 물 2L 이상 마시기
머리카락의 주요성분은 수분이고 물은 모낭의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탄산음료, 커피를 피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돕기 때문에 두피와 건강에 좋습니다.
9. 삼백 식품 피하기
삼백식품은 흰 쌀밥, 흰 밀가루 흰 설탕을 의미합니다. 두피에 해로운 음식은 삼백식품과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입니다. 왜냐하면 DHT를 증가시키고 피지를 늘게 하며 모공을 막고, 혈관을 오염시켜 만병의 근원이 됩니다. 현미, 조, 수수 비율의 잡곡밥을 지어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 세 가지 조합은 머리카락 형성에 필요한 영양분을 이상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조와 수수에는 항 DHT 효과와 함께 머리카락 형성에 필수적인 아연과 구리, 셀레늄,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합니다.
10. 두피 열 피하기
모발은 열에 약한 단백질로 이루어져 뜨거운 물로 감으면 머릿결이 상하고 두피에 남아있어야 할 유분기까지 제거되어 건조해집니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도 정도의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컬링기, 핫브러시,고데기와 같이 머리카락에 열을 가하는 미용기기는 두피와 화상을 입히므로 모낭이 영구적으로 손상됩니다. 따라서 드라이를 할 때도 시원한 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고 야외 직사광선을 피하고 땀이 차는 모자는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찜질방이나 뜨거운 사우나에서 두피열을 올리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11. 정기적인 두피 스켈링하기
한국인 중 95%는 두피치석이 있습니다. 두피치석은 모공을 막고 있는 각종 두피 노폐물의 석화상태를 말합니다. 각종 헤어스타일링 제품과 펌과 염색을 자주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치아 스켈링처럼 두피 스켈링을 필수적으로 해줘야 합니다. 특히, 머리염색을 자주하는 사람이라면 유해한 염색제 성분이 두피에 쌓이지 않도록 염색 후에 두피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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